자녀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면 여성의 근로 참여율이 미이용 여성보다 7.8%포인트(P)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발표한 ‘여성 경제활동 증가에 대응한 초등 돌봄체계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위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 순위가 가장 높은 3곳과 가장 낮은 3곳 등 6곳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8일 2020학년도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자녀 초등학생 등에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서비스다. 정부는 1학기에 700실을 확충해 1만4000명이 증가한 30만4000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영양·식생활 체험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비만율이 1.8%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 예방사업)’ 사업을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가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직장어린이집과 초등돌봄교실 등 현안에 대해 현장 점검을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에 대한 이행 관리는 1년에 한 번 각 부처가 제출한 자체점검ㆍ평가보고서를 정리하는 수준에 그쳐, 제대로 된 성과평가와 이행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남산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운영 현황 및 신학기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5773개 초등학교에서 16만4162명의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남산초등학교에서는 193명 중 51명이 돌봄교실에 참여
앞으로 방과후 수업을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의 특기·적성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초등돌봄교실이 특기·적성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초등돌봄교실에서 배우는 1∼2학년 학생들은 요리, 음악, 연극, 과학실험 등 창의성 신장을 위한 체험활동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초등돌봄교실은 지금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방과후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도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돌봄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분임 토의 시간을 통해 2015년도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교육부가 올 하반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을 위해 12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다인수 학급의 운영을 지원하고 저녁돌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모두 123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2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지원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학생수가 16명 이상인 9284개 돌봄교실에 재료비, 교재비 등의 예산을 추가로
교육부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1193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교육부는 개학 이후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 3만910명을 수용하기 위해 돌봄교실 1193개(돌봄전용교실 250개, 겸용교실 943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지난달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밝혀진 1∼2학년 희망학생 1만9245명과 지난해 초등돌봄 서비스를 이용했던
올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제공되는 돌봄교실이 부실 운영 논란에 휩싸이자 교육부가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상황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일선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돌봄서비스 확대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항으로 교육당국은 이달부터 전국의 초등 1∼2학년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오후 5시까지,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