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을 물어 정글의 법칙2 촬영중단 사태를 부른 ‘콩가 개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콩가 개미의 학명은 ‘Paraponera clavata’로 총알개미로도 불린다.
보통 일개미는 약 18~25mm 정도의 크기이며 간혹 30mm짜리 개체가 나오기도 한다. 개미치고는 대단히 큰 편이다. 여왕개미도 일개미와 크기 차이는 별로 심하지 않다. 여왕개미가
‘정글의 법칙’의 정신적 지주, 수장 김병만이 총알개미에 물려 기도가 막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했다. 평소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그가 한 마리에게만 물려도 치명적인 총알개미에 물린 것.
총알개미에게 물린 직후 김병만은 온 몸을 긁으며 괴로워했다. 정글에서 악어를 맨 손으로 제압하는 등 용감한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 이에 박솔미 박정철 등 멤버들도 난처
한 과학자가 직접 체험한 벌레 독침 톱 10을 발표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미국 애리조나대학 곤충학자 저스틴 O. 슈미트 박사가 연구한 독침 고통지수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미트박사는 1984년 독침으로 발생하는 고생을 상대 평가한 독침 고통지수를 처음 고안해 여러번 수정을 거쳐 1990년 최종 완성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