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복지회(이사장 최경주ㆍ피홍배) 최경주(43ㆍSK텔레콤ㆍ사진)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2013월드컵 골프대회 상금 전액 10만 달러를 필리핀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최경주 복지회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된 이 기부금은 필리핀 적십자사와 연계해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이재민들에게 각종 구호품과 복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최경주(42·SK테레콤)가 설립한 최경주복지회에서 회계를 맡았던 박모(33·여)씨가 수입억원을 빼돌린 것은 ‘부킹남’때문인 것으로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신문에 따르면 박씨는 2010년 말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통해 외국계 보험회사 보험설계사인 조모(36)씨를 만났고 박씨는 잘생긴 외모에 다정
프로골퍼 최경주의 부인 김모씨가 (사)최경주복지회의 직원 2명을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규은 부장검사)는 “김모씨가 최경주복지회 경리 직원 박모씨와 보험설계사 조모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해 수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박모씨와 조모씨가 서로 짜고 김씨의 노후 연금보험과 은행예금 등 22억원 상당을 횡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