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박정진(40ㆍ한화 이글스)이 한국프로야구 데뷔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정진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연장 12회초 구원등판했다. 이날 등판으로 박정진은 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뒤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쌓았다.
박정진은 한화
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
손민한(40·NC 다이노스)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관록의 역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는 포스트시즌(이하 PS) 최고령 투수 선발승으로 기록됐다. 경기 당일 손민한의나이는 40세 9개월 19일이었다.
손민한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5전 3승제) 두산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8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의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SKㆍ삼성ㆍ롯데ㆍ두산ㆍKT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감독 류중일)와 KIAㆍ한화ㆍNCㆍLGㆍ넥센이 뭉친 나눔 올스타(감독 염경엽)의 대결로 펼쳐지는 이날 올스타전에는 올 시즌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12와 감독 추
나이를 잊은 투혼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 감동에는 국경도, 나이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다.
코트디부아르에는 대통령보다 유명한 축구선수가 있다. 오랜 내전으로 폐허가 된 조국 코트디브아르의 전쟁을 멈추게 한 디디에 드로그바(37·첼시)다. 그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코트디브아르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자 “전쟁을 멈춰 달라”며 진심
일본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야마모토 마사히로(49)가 내년에도 소속팀 주니치 드래곤스 유니폼을 입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팀이 50세가 되는 저와 계약하기로 해서 기쁠 뿐"이라며 "1년 더 야구를 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년 연봉으로 4천만 엔(약 3억8천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1984년 주니치에 입단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각 구단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9개 구단 총 513명으로 이들은 구단별 재계약 대상자들을 의미하며 이번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총 61명이다.
보류선수는 구단별로 최대 63명까지 가능하다. LG는 63명의 명단을 작성했고 NC가 61명, 삼성이 60명을 포함시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KIA는 49명만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