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공주’가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후 6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 개봉한 영화 ‘한공주’는 누적관객 18만5281명으로 박스오피스 8위에 안착했다.
‘한공주’의 스크린 수가 85개, 상영횟수 186회임을 감안하면, 2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한공주’는
류승룡, 송강호, 하정우, 설경구 등 해마다 꾸준히 한국영화의 발전을 주도한 ‘거물급’ 스타들이 올 한해 한국영화 한해 최다 관객 돌파의 일등공신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한국영화는 올 한해 1억1478만666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관객 1억명 시대’를 열었던 지난해 1억
한국영화가 2년 연속 1억 관객 돌파에 이어 한해 최다 관객 수를 경신하며 2013년을 환하게 빛냈다.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27일 기준 1억1458만780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지난해 1억1461만3190명에 불과 3만2410명 모자란 상황이었다. 28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결혼전야’와 이날 동시
한국영화가 한해 최다 관객 수를 돌파하며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한국영화는 올 한해 1억1478만666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관객 1억명 시대’를 열었던 지난해 1억1461만3190명을 뛰어넘으며 한해 최다 관객 수를 경신했다.
올해 한국영화는 ‘7번방의 선물(128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