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침체했던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최근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목전에 둔 영화 ‘범죄도시2’ 덕분입니다.
관객들은 액션신이 통쾌하다는 평입니다. 극 중 범죄자에게 날리는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의 ‘핵주먹’에 푹 빠진 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통쾌한 액션 영화의 이면은 시원치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참담한 쪽에 더 가깝습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필리핀 연쇄 납치사건의 의문을 파헤쳤다.
6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살인기업-악마를 보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세용과 김성곤, 김종석의 행적을 통해 필리핀에서 일어난 연쇄 납치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필리핀 연쇄납치 사건에서 살아
'그것이 알고싶다' 동남아 연쇄살인범 일단 12명, 4명 살해 후 시체 유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필리핀 살인기업에 대해 다루는 가운데 이들의 실제 수사 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부산경찰청은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의 주범 최세용(48)과 공범 김성곤(42) 등을 조사한 결과 일당 12명이 지난 2007년 3월부터 2011년 9월까지 필
그것이 알고싶다 필리핀 연쇄납치사건의 실체
그것이 알고싶다는 6일 '필리핀 연쇄납치 사건'의 진실에 대해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주에 다루는 필리핀 연쇄납치 사건은 지난 2012년 딴지일보에서 시리즈로 실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딴지일보 기자는 주요 범인 중 한 사람인 최세용과 인터뷰에 성공하는 등 심도 깊은 보도를 했다.
최세용 은신처에서 시신 2구 발견
지난 2007년 발생한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해사건'의 피의자 최세용 일당에게 납치돼 살해된 한국인 관광객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필리핀 경찰청 납치사건전담반과 함께 마닐라 외곽의 한 주택에서 2010년 12월과 2011년 9월에 실종된 김모(실종 당시 50세) 씨와 홍모(29) 씨
필리핀을 여행하는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 강도행각을 벌여온 최세용(48)의 현지 은신처에서 실종자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최는 공범과 함께 이들 2명 외에 1명의 사망과 1명의 실종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필리핀 경찰청 납치사건전담반과 함께 마닐라 외곽의 한 주택에서 김모(실종 당시 50세)씨와 홍모(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 강도행각을 벌여 온 최세용(47)씨가 7년 전 안양에서 발생한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부산지검 외사부(정영학 부장검사)는 8일 최씨가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5건과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 등 모두 6건의 조사를 마치고 최씨에 대해
한국콜마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2014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화장품부문 이은태 상무 외 4명의 임원, 기술연구원 이동욱 수석연구원을 포함한 114명이 승진했으며 색조화장품연구소 현승수 실장 외 24명이 특별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새로운 인사제도인 KSR (Kolmar Self Recommend)을 도입한 후 시행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올해 가장 의미있는 사건을 정리했다.
28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의 송년특집이 전파를 탄다. 올 한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송된 사건 중 가장 의미있는 3편을 선정해 되새겨본다.
우선 지난 5월 11일 방송된 ‘2007년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이 소개된다. 방송을 통해
오는 19일 밤 11시 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필리핀 한인 범죄단에게 납치된 홍석동 씨 아버지가 범인들이 검거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음에 분노, 자살한 사건을 집중 취재, 왜 납치범들이 송환되지 않고 있는지, 생사만이라도 확인하고자 하는 가족들의 염원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발한다.
새해 첫 날, 충북 청주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