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8일 최수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진웅섭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는 “진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임명
◇ '히든챔피언'에 챔피언은 없었다
본지, 수출입은행 선정 23곳 재무분석... 성장ㆍ수익성 양호 4곳 불과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히든챔피언 기업의 상당수가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 지표도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히든챔피언 기업 24곳 중 모뉴엘을 제외한 23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