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최근 광동우황청심원의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우황청심원을 찾게 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떨리는 가슴, 딸의 결혼식에서 실수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불안한 걸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직장인의 초조한 순간 등을 담아내며 광
광동제약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4일 서울 서초동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최 회장은 지난해 7월 24일 갑작스럽게 타계했다.
이번 추모식은 아들 최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유가족을 중심으로 검소하게 진행됐다. 고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후, 광동 경옥고와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으로 한방의 과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78) 회장이 24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수부 회장은 초등학교 4학년 중퇴 학력으로 제약 외판원 생활을 시작했다. 3년 연속 판매왕에 ‘등극’해 번 돈으로 28세에 제약회사를 창업했다. ‘한방 외길 최씨 고집’으로 통하는 그의 브랜드 밸류는 회사 브랜드만큼이나 높다.
최
‘입지전적 인물’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1936년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12세의 어린 나이에 소년가장으로서 아홉 식구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초등학교 4년 중퇴하고 담배장사, 엿장수, 찐빵장사, 군납업자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 청년이 되어서는 한방 제약회사의 영업직 외판사원으로 일을 했다. 물건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국회든
광동제약의 창업주 최수부 회장이 스스로‘한방 외길 최씨고집’을 꺾었다. 광동제약은 지난주 샘물 시장 1위인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드링크와 음료에 이어 생수 시장까지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며 식품사업에 대한 야욕을 가감없이 드러낸 것이다. 최 회장은“국민 건강음료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를 브랜드 1위로 육성시킨 역량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