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우려를 떨치고 적시타로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렌치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첫 우익수 출전이었다. 추신수는 그동안 왼팔 삼두근에 통증을 호소해 정상적인 일정을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회초 2사 1ㆍ3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 에인절스 선발투수 가렛 리처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