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불 당시 김영환 충북지사의 술자리 참석 논란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당초 김 지사 측은 술자리에서 “물만 마셨다”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한두 잔 마셨다”, “술판을 벌인 것은 아니다”고 말을 바꿨다.
12일 박진희 충북도의회 의원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동석자에 따르면 김 지사가
충북도의회 한 의원이 항공기 내에서 술을 먹고 승무원에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당사자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충북도의회는 27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A 의원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일어 해당 의원이 귀국하는 대로 진상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21일 직원 3명과 8박 10일 일정
한 시민단체 대표가 임기를 보름 앞둔 충북도의회 대표단의 몽골 방문 계획을 지적하며, 가축 분뇨를 투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방문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고발까지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14일 오전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국민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허덕이는데 임기 종료 보름을 앞두고 혈세를 들여 해외에 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서는 2324개 선거구에서 4131명이 당선됐다. 많은 당선인이 나온 만큼 이색 경력과 사연을 가진 경우도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상 첫 10대 의원 탄생... 최고령 당선인은 74세 서울시의원
이번 지선은 종전과 달리 출마 가능 연령이 만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되면서 총 7명의 10대
현대엘리베이터는 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충주시 용탄동)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 시ㆍ도 관계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17만3097㎡(약 5만2361평) 부지에 조성될 현대엘리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위한 ‘지방조례’ 1호가 탄생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방조례 제정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충청북도가 최초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된 1961년 이후 58년 만
회사 자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일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로부터 회사 사회공헌자금에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로부터 올해 공사가 조성한 사회공헌자금 3억5000여만원 중 일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16대 신임 사장에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9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임직원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가스안전이라는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혁신하는 조직 △안심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임 사장에 김형근(58ㆍ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청주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으로 있었다.
앞서 19대 대선에서 충북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으로 일했다.
바른정당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20일 서울 강서구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논란과 관련,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기회를 살려 더 이상 학생을 위해 그 누구도 무릎 꿇고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임해달라”고 교육당국에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 논란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설립 반대행위는
최악의 물난리 와중에 유럽 해외연수를 떠난 데 이어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인 설치류)에 비유해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2일 중앙당에 재심 신청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유럽 연수를 떠나게 된 과정을 해명하고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는 점을 주장하기 위한 소명 기회를 달라며 신청 마감날인 이날 한국당 윤리위원회에 재심 관련
충북 청주에서 사상 최악의 수해 속에 유럽 연수에 나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충북도의원이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향후 나머지 3명의 도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병윤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해를 당한 주민의 아픔을 챙기지 못할망정, 유럽 연수를 떠나 도민들에
최근 충북 청주가 폭우로 인해 물난리는 겪은 가운데 충북도의원들이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논란이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여론은 화살은 충복도의회를 향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도의원은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쥐의 일종)’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같다”고 말했다. 이후 비판
"충북도의원의 입에서 우리 국민을 레밍이라고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은 참 기가찰 일이다. 김학철 도의원의 의식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찬종 변호사는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청주에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 4명에 대해 "유권자의 절망감은
"청주 시민들, 군인들, 시민단체 회원들, 주민자치센터 공무원들은 다 모여서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데 도의원들이 이런 노력에 찬물을 끼얹으면 되느냐."
지난 주말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충북 청주에 물난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오창근
22년 만 최악의 폭우로 청주시 일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당 충북도의원들이 유럽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번 폭우로 6명이 사망했고, 충북도 집계 결과 잠정 피해액만 172억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청주 물난리를 수습해야할 와중에 18일 충북도의원 4
유력 대선주자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1일 최순실 사태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수습이 됐으면 참 좋겠다. 너무 걱정이 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미국 뉴욕의 유엔 공관에서 반 총장을 비공식적으로 만난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반 총장이 이번 사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었다”면
민선 지방자치 출범 20년을 맞았지만, 지방자치의 한 축인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불법과 탈법 등 일탈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이 같은 도덕적 해이 현상이 최근에는 도를 넘는 '갑질' 행위로까지 이어지면서 의회 내 윤리위원회 처벌 강화 등 특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의원들의 일탈 행위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나눔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이 회장은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세광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첫 삽을 뜨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