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충청권에 3만5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분양 열기가 뜨거운 충남 천안‧아산시 뿐만 아니라 음성군과 홍성군 등 한동안 공급이 저조했던 지역에서도 다수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포애드원이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충청권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총 3만5304가구다. 2015년 하반
올해 충청권에서 분양업계 큰 장이 선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에서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는 40개 단지, 3만6093가구다. 시ㆍ도별로 △대전 12개 단지(1만1580가구) △충남 22개 단지(1만7653가구) △충북 6개 단지(6860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시에선 올해 새 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지 않다.
충청권은 지난해에도 분양
대전, 충청지역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수도권을 압도하는 ‘대박’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올해 세종시 등 이어지는 인근 신규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부동산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3월 중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이 대전, 충청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는 충남 아산
충청권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올 4분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2만3000여 가구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충청권에 10월부터 12월에 분양예정인 아파트 물량(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은 28곳, 2만3630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4분기 분양 물량은 전년동기(2만2557가구)보다 많아 지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
개발호재가 많은 충청권에 아파트 큰 장(場)이 열린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7월 충청권에서는 1만 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세종 3개 단지 4319가구, 충북 3개 단지 2138가구, 충남 5개 단지 4059가구 등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전반에 훈풍이 부는데다 KTX호남선 개통, 행정기관 이전 등 호재가 있어
올해도 충청권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40만가구에 육박하는 등 큰 장이 예고된 가운데 전체 물량의 10% 이상인 4만8000여가구가 충청권에 집중 될 예정이다.
3일 건설업계와 충청권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 아파트 56개단지 4만885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20개단지 1만7471가구 △충북
올 가을 충청권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종시 후광 효과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은 충청권 분양 시장에 알짜 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대전과 세종시, 충청남북도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12곳 1만1891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곳 71
충청권 부동산이 세종시 후광효과와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로 보합을 기록한 것에 반해 충청권은 충남 6.8%, 충북 4.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택 전세가격도 전년말 대비 충남 10.3%, 충북 6.8%의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성적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