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지역 주민의 고충 상담과 현장조사 실시를 위해 충청북도 음성군 충청내륙 2공구 현장사무소에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소음·진동 등에 따른 보강공사나 진출입로 개선 요구 등의
청주와 증평을 잇는 충청권 내륙고속화 등 국도 3개 구간이 24일부터 순차 개통한다. 이를 통해 차량정체 해소와 안전성 제고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21호선, 29호선 및 36호선의 확장, 개량 및 신설 사업이 마무리돼 각각 24일 정오, 25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에는 국도 21ㆍ29호선인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화양
국민의힘과 정부가 인천발 KTX 건설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전남 인공지능(AI) 융복합 지구 등 지역사업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부모급여 인상 등 약자 지원 중심의 복지 정책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지역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형, 총 6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6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
정부가 올해 대비 늘어나는 내년 예산안 증가분에서 절반 이상을 지방으로 이전하기로 해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사실상 우회 지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17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400조7000억 원으로 올해 386조4000억 원 대비 14조3000억 원(3.7%)이 증가한다.
이중 9조2000억 원(64.
진에어는 1일 오전 청주국제공항에서 3번째 국내선 정기편인 청주-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번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외 신찬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홍기효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 정종민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 출장소장, 이욱 청주공항활성화 대책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7·30 재보궐선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충주경제자유구역 성공과 중부내륙선 철도·충청내륙고속화 도로 조기 완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터를 닦고 길을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후보는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
국내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산업단지(용지) 분양시장은 호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주목된다.
17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5.6%에 달했다. 서울과 대전의 산업단지는 모두 팔리고 잔여물량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 또 울산(잔여물량 1.1%)과 경남(2.9%), 경북(3.0%), 전남(3.5
계룡건설이 충청북도 소재 산업단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현재 충북에 위치한 음성원남·진천산수 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5개의 산업단지를 분양 중인 이 기업은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워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음성원남,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가 입지하는 충북 일대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과
부동산 장기 불황에도 높은 투자가치로 투자자들 시선을 받는 지역이 있다.
올해 새 정부 출범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취득세 감면 연장 등 시장 친화적인 부동산 정책이 실행에 옮겨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택 매매 심리 호전도 기대된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17일 올해 주목해야 할 5개 지역을 선별해 소개했다
대선이 임박하면서 여야가 표를 얻기 위해 충분한 검토없이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수조원에 달하는 정책을 구체적 재원조달 방안 없이 발표하는가 하면 현실성없는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표만 얻을 수 있다면 일단 내놓고 보자’는 식이어서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공약집에 따르면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뒤로 숨은 것처럼 보였던 건설공약이 대선 정국에서 또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유력 주자들은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을 강하게 반대하고 비판해 왔다. 하지만 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보다 더한 초대형 토목사업과 지역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 총선 반환점을 돈 4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선거투어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역 인근에서 열린 양승조(천안갑), 박관주(천안을)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충청지역 도지사 2명과 대다수 시장들이 민주당 소속”이라며 “두 후보를 국회로 보내 충청도의 발전을 이뤄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