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세계에서 29번째로 불안정한 국가로 평가됐다.
비영리기관 평화기금이 산출한 ‘취약국가지수(FSI)’에서 북한은 83.8점을 기록해 전체 29위를 기록했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보도했다. 올해 북한의 FSI 순위는 지난 2012년 순위 22위와 지난해와 2013년 모두 26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선 다소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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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이 세계에서 26번째로 불안정한 국가라는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와 초당파적 연구단체인 '평화기금'에 따르면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취약국가지수(FSI·Fragile States Index)를 산출한 결과 북한은 총점 120점 가운데 94.0점을 받아 2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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