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예방을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도시침수법) 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시침수법은 과거 통상적인 홍수 대책만으로는 수해 예방이 어려운 도시하천 유역에 종합적인 침수 대책을 수립하도록 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천 수위·침수 범위 등을 가늠할 도시침수예보 활용, 물 재해 종합상황실·도시침수 예보센터 설치 근거 등도 마련했다
국회 행안위, 30여 분 만에 파행與 “전북지사 출석해야” vs 野 “책임전가”김관영 지사 “잼버리 화장실 등 전북 책임 아냐”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끝나고 진상조사를 할 시기가 왔지만, 여야를 비롯해 대회를 총괄했던 책임자들은 서로를 향해 책임만 떠넘겼다.
◇첫 진상규명, 잼버리 현안질의 파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하천법 개정안 등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침수법 제정안(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 법안)과 임이자·박대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이 올라갔다.
하천법 개정안에는 국가가 지방하천 정비에 재정 지원을
개최까지 46일 남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마무리 점검 회의가 개최된다. 입출국, 다중인파관리, 침수대책 등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개·폐영식에 대한 홍보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여가부)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
지난 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신림동 반지하주택 주민들의 시름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또다시 수마로 인한 피해가 반복될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엘리뇨의 영향으로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지만, 서울시가 내놓은 반지하 침수 대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시는 반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 '한남4구역'이 21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한남재촉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한남4구역이 속도를 내면서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
2차례 대응회의 주재 후 동작구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 찾아입주자 대표 만나 "국민 안전 국가가 책임…믿고 기다려달라"신림 사망사고 재발방지 'AI 홍수예보ㆍ대심도 배수시설' 주문대국민사과에 대통령실 "국민 소통…첫 사과 의미부여는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폭우 대응 회의를 두 차례 주재한 데 이어 동작구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았다.
강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폭우로 인해 국민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같은 날 “이것이 첫 사과라고는 생각 안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발달장애인 가족 사망사고를 언급
전날 첫 폭우 대응회의 주재 자리에서 2차례 회의 연이어 열어피해 점검회의서 전날 지시사항 재차 강조하고 현황 세밀히 물어홍수 대책회의서 '신림 사망사고' 방지할 '모든 물길 경고체계' 주문"국정과제 AI 홍수예보와 오세훈 준비한 침수조·배수조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폭우 대책회의를 주재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홍수 재발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14일(현지시간) ‘물의 도시’로 알려진 북부 베네치아에 대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50여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최고 수위가 187cm에 달하는 등 도시의 80% 이상이 침수된 까닭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서두를 방침이지만,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역사적 건축물이나 호텔 등 관광 산업에 타격이 심각해
서울시민들은 앞으로 하수도 요금에 빗물세를 붙여 부과해야 할 지도 모른다.
서울시는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지 못해 저지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줄이려고 ‘독일식 빗물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식 빗물세’는 지표면으로 비가 흡수되지 않는 불투수 면적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빗물 투수 면적이 많으면 그만큼 하
일본 혼다자동차가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대홍수에 따른 부진을 털고 부활 의지를 다짐했다.
이토 다카노부 혼다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도(2012년 4월~2013년 3월)는 북미·아시아·일본을 중심으로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며 “완전 부활의 해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토 사장은 “2012년 세계
재해예방사업에 3조1669억원이 규모의 투입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방재전문기관이 확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15년까지 재해예방사업에 3조1669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부예산 조기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해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재해예방 시설투자사업 규모는 분야별로 하수도 1조127억원, 배수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