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원에게 지나치게 물품을 과다하게 구입하도록 하고 후원수당을 법정 한도를 넘겨 지급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다단계판매업체들이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실이 드러난 위나라이트코리아, 카나이코리아 2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5억1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다단계판
올 2분기에 영업 중인 다단계 판매업체는 전분기에 비해 1곳이 증가한 103개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3곳이 휴업하고 4곳이 신규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3년도 2분기 중 주요 정보 변경현황’을 14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휴업한 업체는 △하임스타 △엘리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