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강원도 고성에서 물놀이 후 남의 집 화장실을 무단으로 사용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샀던 가족이 결국 주거침입죄로 처벌을 받게 됐다.
12일 고성경찰서는 30대 A 씨와 40대 B 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달 25일 고성군에서 자취 중인 20대 여성 C 씨 집 화장실에 허락 없이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 샤워를
이쑤시개까지 물고곱창 ‘먹튀’ 커플에 과태료 처분
부산의 한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 간, 이른바 ‘먹튀’ 의혹을 받은 남녀 손님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3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에 근거해 이들에게 과태료 5만 원의 통고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고처분은 정해진 기간 벌금을 일정 장소에 납부하면 처벌은 면제해주는 행정행위입니다
여성 혼자 사는 자취방에 무단침입해 화장실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투척한 일가족이 뒤늦게 사과하러 온 사실이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선처는 없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원 고성 카니발 사건 중간보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앞서 강원도 고성에 있는 딸의 자취방에 카니발을 타는 일가족이 허락 없이 들
“남의 집에서 몰래 샤워를?”자취방 침입한 ‘카니발 가족’
여성이 혼자 사는 자취방에 한 일가족이 무단 침입해 화장실을 쓰고, 집 앞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씨는 전날(25일) 강원 고성에 혼자 살고 있는 딸에게
한 가족이 물놀이 여성이 혼자 사는 자취방에 무단 침입해 화장실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한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딸임을 밝히며 강원고 고성에 사는 딸이 전날 “누군가 집에 들어와 난장판을 쳐놨다”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