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SSG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이에 올해 도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해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80만 엔(1572만 원)에 계약을
실종 사태로 우려를 안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전 2군 투수코치인 카도쿠라 켄(48)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8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카도쿠라의 아내가 전날 남편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카도쿠라의 아내는 “남편이 어젯밤(6일 밤)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의사 진찰 결과 (남편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3군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과 인력을 마련한다.
삼성은 8일 새로운 30년을 위해 ‘BB 아크(Baseball Building Ark)’라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홈구장이 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신축 구장으로 이전되는 2016년부터 경산볼파크의 역사관 자리에 3군 선수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38)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21일, 성적 부진에 빠진 카도쿠라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카도쿠라 방출을 결정하면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라이언 가코에 이어 카도쿠라까지 시즌 초 영입했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돌려보내는 꼴이 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38)을 방출했다.
삼성은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성적 부진에 빠진 카도쿠라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14일 라이언 가코(30)를 퇴출한데 이어 카도쿠라까지 시즌 초 영입했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돌려보냈다.
지난달 17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2와 3분의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뒀다.
SK는 18일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좌완 투수진을 앞세워 삼성을 4-2로 꺾었다. SK는 이제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지난 2008년 이후 2년 만이자 팀 창단 후 세 번째 우승컵을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사진)이 생애 첫 완봉승이자 시즌 9승(1패)째를 거둔 뒤 최근 사망한 전 동료 호세 리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양현종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비롯해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4월6일 SK와 경기부터
한화 이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23)이 5월의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기자단 투표와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를 합산한 결과 류현진이 총 25표 중 11표를 얻어 7표를 획득한 홍성흔(롯데)을 제치고 'CJ 마구마구 5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5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 3승1패
최희섭(KIA)이 4일 한화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각을 선보였다.
KIA는 최희섭의 활약으로 이날 광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한화를 만나 8-1 대승을 거뒀다.
최희섭은 시즌 5,6호 대포로 홈런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대포 전쟁에 가세했다. 토종 에이스 윤석민은 5이닝만 가볍게 던지고 2승째를 챙겼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