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젊은제작자연대(이하 젊제연)의 고문이자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가 억울함을 토로하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카라 3인의 배후는 에이치미디어의 조현길 대표가 아닌 가요관계자 A씨(장석우 대표)”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A씨가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5명의 카라가 함께한다. 스케줄을 책임감있게 완수한다”
지난 27일 오후 카라 3인과 DSP 관계자측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강남 모처에서 6시간동안 긴 회동을 가진 결과 양측 모두 “5인의 카라가 함께한다”는 의견에 합의 했다.
이날 만남에는 카라 세 멤버의 부모와 이들의 법률 대리인과 DSP 소속사 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
카라 3인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복귀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경영진 교체'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카라 3인인 강지영, 니콜, 한승연은 24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호연 대표의 부인이 경영에서 물러나야한다' '새로운 매니지먼트팀을 꾸려달라' '카라 3인측의 법무 담당자가 계약 문제 등의 법적 검토를 공동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