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으로 주류시장이 활기를 찾은 가운데 오비맥주의 ‘카스’가 올해 높은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1위다.
지난해 41.3%의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 성수기인 맥주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점유율을 유지했다. 고객 선호도가 확실히 반영되는 가정시장에서 40% 이상 점유율을 확보, 2위를 완벽히 따돌리며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다.
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7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는 41.4%의 점유율로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카스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한정 판매한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에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짜릿한 청량감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레몬을 활용해 시즌 한정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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