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라인의 PC 버전에 메신저 보안성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비밀채팅’ 기능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SK 컴즈는 메신저 네이트온에 작년 말 이미 구현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인은 자동으로 종단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를 적용하는 레터실링(종단
잭 도시 트위터 회장이 국내에서 일고 있는 감청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 처음으로 내한한 도시 회장은 국내 트위터 이용자와 실시간 대담에서 트위터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로 이용자 정보보호를 꼽았다.
도시 회장은 “미국뿐 아니라 어떤 정부라도 이용자 정보를 요청해 오면 어떤 정보를 무슨 이유 때문에 요청했는지 외부에 자세
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는 31일부터 나흘 간 실시되는 가운데, 여야가 정치·경제 분야에 저격수를 집중 배치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기세다.
야당은 국정감사 연장선상에서 정부의 실책을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심산이다.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잘못된 점은 따끔하게 꼬집되 야당의 무차별적 정치공세는 적극 방어하겠다는 계획이어서 또 한 차례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텔레그램 가입자수 파벨 두로프 카카오톡 검열
독일 메신저 앱 ‘텔레그램’이 한국 시장에서 앱 다운로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톡 감청 논란 이후 사이버 망명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카카오톡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21일 구글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이 잇
다음카카오의 이석우 대표가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검찰의 감청영장에 불응하는 초법적 강수를 둠으로써 위기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물론 사생활 보호라는 명분으로 ‘영장 불응’을 선언, 사법당국과의 정면충돌도 예상된다.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감청 영장에 대해 10월7일부터 응하지 않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