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은 카드설계사들의 3.1운동일이 돼야 합니다.”
카드설계사협회가 8일 국회에서 여신전문업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전광원 카드설계사협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보유출 사고에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모든 칼날이 카드설계사에게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행복권을 무시하고 계속 카드모집인을 단속해야 하는지 공론화하기 위해 공청회를
신용카드 불법모집 카파라치
신용카드 불법모집 단속을 위해 포상금을 확대한 결과 불법모집 신고가 급증했다. 불법모집 신고가 가장 많았던 카드사는 신한카드였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불법 모집을 신고하는 '카파라치제'의 포상금을 6월부터 상향 조정한 결과 지난 한 달간 67건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월평균 11건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당초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진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택배 카파라치 제도)'가 전격 연기됐다.
경기도는 7월1일부터 카파라치제를 시행하려 했지만 택배 대란과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연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영업용으로 허가 난 화물차 대신 개인용 화물차로 택배를 나를 경우, 이를 촬영해 신고하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운송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인 이른바 '카파라치제' 시행을 2주 정도 앞두고 물류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18일 카파라치제 시행과 관련, "택배기사의 생계와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전국 택배기사들의 뜻을 모은 연대서명서를 청와대와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계기관과 서울시, 경기도 등 해당 지자체에 제출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