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맞선 캘리포니아 주를 향해 예산 중단을 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캘리포니아에 엄청난 돈을 주고 있다”며 “캘리포니아는 여러 면에서 통제 불능”이라고 비난했다. 동시에 “우리가 지원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할 것”이라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세계 금융의 중심인 월가와 첨단기술의 보고인 실리콘밸리의 운명이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월가는 트럼프 당선으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는 상태다. 트럼프 당선인 측이 벌써 금융규제 완화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권인수팀은 10일(현지시간) 도드-프랭크 법안을 폐지하고 새로운 법률로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행이 결정되면서 미국 곳곳에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 주(州)에서는 미 연방에서 탈퇴하자는 이른바 ‘칼렉시트(Calexit)’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 직후 트위트를 비롯한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칼렉시트’태그가 급속도로 확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