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침체가 가속화되자 하락장 국면을 대처할 수 있는 유망 펀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10% 넘게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대형주 비중이 높은 국내 주식형펀드들의 성과도 동기간 5% 넘게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국면에서는 향후 경기 민감도가 낮고 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전망되는 펀드들로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고 조언한다.
한국이 톱 뮤추얼펀드가 글로벌 소비재주에 투자하면서 자산이 2배로 성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1은 올들어 3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증권펀드 중 최대 상승폭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래에셋 펀드 규모는 올초 2억8300만 달러에서 시작해 현재 6억1000만 달러로 2배 넘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 대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컨슈머펀드시리즈와 컨슈머ETF가 최근 1년간 두 배 성장하는 등 전체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5월 말 제로인 기준 미래에셋컨슈머펀드 전체 수탁고(설정액)는 1조원을 돌파(1조 101억원)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두 배 성장한 것이며 연초이후 2000억원 이상(2,15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