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계열사 컴투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0만451주를 450억9078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4.44%(285만8867주)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8월 11일이다.
회사 측은 “컴투스의 최대주주로서 지분가치 제고를 위한 취득”이라고 밝혔다.
‘젊은피’ 송병준(39) 게임빌 대표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국내외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IT 부호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송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지난해 초만해도 788억원으로 1000억원을 하회했다. 하지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다크어벤저2’ 등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히트를
[공시돋보기]컴투스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송병준 게임빌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컴투스로의 추가 출자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지분확보를 위해서는 증자에 참여를 해야하지만 할당금액이 무려 470억원에 달하고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