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이란 최대 통신사 MCI에 약 1000만장 규모의 유심(USIM)을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MCI는 이란에서 시장점유율 70%에 달하는 최대 통신사이며, 코나아이는 이달부터 유심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1위 업체 젬알토(Gemalto)와 1년 간 경쟁해 따낸 성과다. 코나아이는 추가로 최소 200만장 이상의 로열
스마트카드 솔루션업체 코나아이는 2015년도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중소기업청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에 선정된 코나아이는 국내 유일 스마트카드 부문의 핵심기술인 자바(JAVA) 오픈 플랫폼 기반의 칩운영체제(COS)를 자체 개발했다. 최근에는 코나페이 플랫폼을 론칭해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HMC투자증권은 25일 코나아이에 대해 국제표준에 맞는 결제시스템이자 플랫폼인 코나페이(KONAPAY)를 통한 해외 매출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없음(Not rate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은 70.4%로 미주 및 중국향 매출 호조로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며 “코나아이가 개발한
7월 마지막주(27∼31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보다 51.2포인트(6.59%) 하락한 725.0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770선에서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750선까지 미끄러졌다. 이후 지수가 계속 빠지며 710선까지 내려갔으나 금요일 낙폭을 소폭 만회해 725.06으로 마감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국내 중견기업 코나아이가 '국산' 결제플랫폼을 개발하며, 글로벌 결제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기존 스마트카드 보안기술을 결제플랫폼으로 옮긴 것으로,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결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외국자본에 잠식된 국내 결제주권을 이번 국산 플랫폼으로 되찾겠다는 각오다.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