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프로스타캐피탈은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맥쿼리 출신 한승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설립된 프로스타캐피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인프라 투자사다. 투자은행(IB), 사모투자(PE) 경력을 보유한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잠재력이 풍부한 미드마켓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머스크 영향력에 첫 공식 언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뒤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사실상 머스크가 대통령이 됐다’라는 비판을 반박했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아메리카 페스트 2024’ 행사에서 머스크의 예산 협상 개입과 인수위에
레슬링 기업 WWE 미디어 제국으로 키워내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중소기업청장 역임트럼프 오랜 친구이자 큰손 후원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린다 맥마흔 인수위 공동위원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네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마흔은 트럼프의 오랜 친구이자 주요 후원자다. 남편 빈스 맥마흔과
폭스뉴스ㆍ더힐 “트럼프 당선 확실시”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승리가 결정적 경합주 박빙 승부 예상도 완전히 빗나가공화당, 상원 다수당 탈환…레드웨이브 가능성↑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선거 전문 분석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를 인용해 트럼프 전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는 해리스 우세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 2곳에서 개표 초반 우위를 점해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5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50분) 기준으로 전
“해리스보다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훨씬 높아”미국 빅테크에는 덜 비관적 분석“AI 세상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비관론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명예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면 경기침체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힐튼ㆍ하얏트ㆍ메리어트 등 24개 호텔 노동자 동참
미국 주요 도시 8곳에 있는 25개 호텔에서 일하는 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노동절(9월 첫째 주 월요일) 연휴 기간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CNN과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텔 노동자조합 ‘유나이트 히어(UNITE HERE)’ 소속 노동자 1만여 명은 이날 거리에서 더 나은 임금과 더
미국의 래퍼 팻맨 스쿠프가 무대에서 공연 도중 쓰러진 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31일(현지시간) 팻맨 스쿠프의 소속사 MN2S는 “스쿠프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가슴이 아프다”라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스쿠프는 전 세계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라며 “그의 목소리, 에너지, 위대한 인격은 업계에 지울 수 없는
최근 기업가치 1.1조원 인정받아...유니콘 눈 앞무알콜만 판매하는 애슬레틱, 전체 20위 브랜드로 성장작년에만 1억 캔 판매
최근 국내에서 제로슈거와 무알코올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무알코올 맥주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무알코올 맥주를 만드는 신생 양조업체도 벤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美 최대 항공 엔진 산업 클러스터2차 세계대전 거치며 숙련공 육성“항공 앨리는 산업계 주도로 조성… 학생들이 흥미 갖게끔 도와야”
미국 뉴욕과 매사추세츠 사이에 위치한 코네티컷주는 미국 최대 항공 엔진 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지역이다. 캘리포니아주의 실리콘밸리가 미국 서부의 하이테크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처럼 코네티컷의 항공 앨리(Aerospace A
“엔지니어 훈련ㆍ숙련공 양성 역량 필요”“항공 엔진 개발은 인내심 필요한 사업…예산 줄이지 않고 프로젝트 밀어붙여야”
미국 코네티컷주는 항공엔진 개발 역량을 보유한 프랫앤휘트니(P&W)와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중심으로 약 100년 동안 ‘소재-부품-엔진’의 벨류체인을 구축하며 성장해왔다. 대한민국판 항공 앨리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ㆍ개발(R&D)에
2019년 HAU 출범, 지역 생태계 안착지난해 역대 최대 2521억 원 매출“45년 축적기술로 독자개발 기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에서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조9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5년 동안 엔진을 생산해온 역량으로 한국과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의 사업을 확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에어로, 2019년 ‘EDAC’ 인수글로벌 입지 강화…미국 법인 출범4개 공장 운영…P&WㆍGE 등 납품“혁신ㆍ성장 통해 중심 우뚝 서겠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150여㎞ 떨어진 코네티컷주로 향하는 도로. 붐비는 도심을 지나 교외로 나가니 고층 건물들이 낮은 주택들로 바뀌었고, 도로 양옆으로는 나무가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
미국에서 221년 만에 출몰예정인 매미떼 해결 방법으로 매미 김치가 등장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식용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미는 나무에 있는 시끄러운 랍스터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미를 이용한 음식과 셰프들을 조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그중 한국계 미국인인 조셉 윤 셰프가 개발한 '매미 김치'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6~18일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미국에선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로스앤젤레스(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의 경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바이든 대통령 “모든 것이 괜찮다”뉴욕시장 “안전ㆍ인프라 문제 발생하지 않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5일(현지시간) 동부 뉴저지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뉴저지주 레바논 인근에서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감지됐다. 현재 잠정 파악된 진원의 깊이는 4.7㎞다.
이에 뉴욕
향년 82세… 사인은 낙상 인한 합병증바이든 “공직서 탁월한 경력 쌓은 사람”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유대인 최초의 부통령 후보였던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민주당)이 27일(현지시간)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사인은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1942년 동부 코네티컷주에서 태어난 그는 1967년 예일대 법과 대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를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린다. 임기를 채운 사외이사 3명이 물러나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4명을 추천했다.
2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글로벌 R&D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16명 민간 위원 포함 총 23인으로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7일 오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연구·개발(R&D) 특별위원회(이하 글로벌 특위)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특위는 범부처 컨트롤타워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괄하며,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