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에 대해 고견을 펼치는 장이 열린다.
KAIST(카이스트)는 24일 오전 9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제2회 글로벌전략연구소(GSI)-국제포럼 2020(GSI–IF20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SI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 세계 각국 학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각지에서 디지털 학습 지원에 나서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페인법인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소외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태블릿PC 6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칠레에서는 삼성전자와 현지 디지털 문화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전 세계에서 약 3억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NHK는 5일 유네스코(UNESCO·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의 자료를 인용,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교를 시행하는 국가가 15개국에 이르고 이에 따라 약 2억9050만 명의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