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변수에 대비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구는 코로나19 발생수준 및 발생 경향의 변동양상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부서들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체계를 구성했다. 이에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현장 역학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본격적으로 공급됐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애로와 관련해 신속하게 예비비 3268억 원을 편성해 26만2000명분을 추가 확보했다.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해 애초 다음 주 14만 명분 공급 일정을 26일 17만700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이 수원특례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만개를 기부했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와 표명수 이사는 2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자가진단키트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장애인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정신재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정부가 이달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병상 효율화를 통한 환자 관리와 치료제 조기 도입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충북 청주시 질병청에서 진행된 대국민 브리핑에서 이 같은 코로나19 유행 전망을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20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원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7번째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래피젠이다.
수원시와 ㈜래피젠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
더이앤엠은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이 넥스트 팬데믹에 사전 대비할 수 있는 바이오 제품의 제품군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수만 명을 넘어서며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책임은 개인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
서울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12일까지 행사를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숙소별 현장진료소, 응급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비상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참가자 3000여 명이 이용하는 13개 숙소에 신속하게 보건소와 시립병원의 의사, 간호사를 파견하고 구급차를 지원해 ‘현장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22시 이후)에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일부 제품의 판매가 중지됐다.
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파일럿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Pilot COVID-19 At-Home Tests)의 특정 로트 번호에 대한 사용이 중단됐다.
FDA는 44개의 해당 로트 번호를 공개하고, 진단시액이 세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정부가 마스크와 진단키트에 이어 감기약에도 수량 제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실제 감기약 수급을 안정시키는 대신 일선 약국의 혼란과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의 구매 가능 수량 제한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감기 증상을 완화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이달 30일자로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량이 충분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전국 2만6000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 구매가 가
이번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거리두기 조치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그런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만남을 가져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 내내 검사소 운영…휴게소는 누구나 PCR 가능
연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강원도, 울산시, 대전시 및 전라남도 교육청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careUS COVID-19 Antigen Home Test)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올해 초 전국 시도 11개 교육청에 214만 개의 공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해 올해 남은 기
유한양행은 체외진단 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유한 자체 브랜드인 ‘유한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의 약국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개인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이 다시 중요해진 가운데, 이번 약국 공급을 통해 국가 방역 및 의료대응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하면서 편의점 업계가 자가진단 키트 판매 할인행사에 일제히 돌입했다.
CU는 자가진단키트의 가격 인하를 전격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 인하 폭은 20%로 1입짜리는 기존 5000원에서 4000원, 2입짜리는 기존 1만 원에서 8000원에 구매 가능해진다.
자가진단키트의 개별 단가를 낮춤으로써 고객은 필요한 수량만큼 저렴하게 구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자가검사키트(Humasis COVID-19 Ag Home Test)의 캐나다 개인용 인증(CE-Self testing)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이번 캐나다 승인을 기점으로 북미 시장에서 코로나 자가검사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 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그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의정부고등학교의 올해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의정부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같은 날 촬영한 졸업사진을 위해 분장한 학생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눈에 띄는 분장은 올해 품귀 대란을 이끌었던 ‘포켓몬 빵’의 ‘띠부띠부씰’을 본뜬 분장이었다. 포켓몬 분장뿐만 아니라 스티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환자 30만 명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치료제 도입량을 확대하고 병상, 진료기관, 임시선별검사소 등 방역·의료자원을 확충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0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추가대책’을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기약 수요가 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 감기약 중 일부 품목은 제때 공급이 안돼 품절인 경우까지 나오고 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일선 약국이 구매주문을 하는 의약품 도매상 온라인몰 등에서 최근 대웅제약 '씨콜드', 유한양행 '코프시럽', 대원제약 '콜대원'의 품절 현상이
주간 공급가능량 4000만 명분 이상…검사키트 공급역량 충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를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7개 편의점 체인의 전국 4만8000여 개 편의점으로 확대해 손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
19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99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199명이다. 오후 6시 기준 1만3185명에서 3시간 동안 4014명이 더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1주 전 대비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면서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사람들 역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