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최근 유통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콜라보(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스마트학생복이 5일부터 약 2주 동안 1069명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색 콜라보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매한 적은 없지만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고 한 학생은 742
수십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식품을 입는 시대가 왔다.
메로나, 천하장사 소시지, 오뚜기카레와 케찹, 초코파이 등은 장수 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여기에다 최근 패션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의류와 슈즈로 재해석된 브랜드라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생겼다. 먹는 식품에서 입는 식품으로 진화한 격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ABC마트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신발과 슈즈 트렌드를 이끈 신발을 각각 5개 제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ABC마트가 작년 한 해 동안 신발 판매율을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반스 올드스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휠라 디스럽터2’,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 하이’, ‘아디다스 슈퍼스타’, ‘휠라 코
몇 년 전부터 불어닥친 운도남·운도녀(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도시 남녀) 열풍의 뒤를 이어 운동화가 일상화를 넘어선 ‘패션의 완성’으로 주목받으면서 운동화 바람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레트로 열풍으로 스포티한 캐주얼룩이 트렌드가 되면서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까지 스니커즈·운동화 라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1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가정의 달을 맞아 베스트셀러인 '코트디럭스 클래식'을 합리적인 가격인 5만 9000원에 판매하는 '코트디럭스 클래식 5959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트디럭스 클래식은 지난해 100만족 판매고 돌파로 화제를 모은 휠라 코트디럭스 슈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테니스 슈즈에서 영감을 얻
스포츠업계에 레트로와 헤리티지 열풍이 거세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브랜드들이 19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브랜드 특유의 로고와 상징적인 컬러, 아이콘 등을 디자인에 적용한 헤리티지 라인을 잇따라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과거 등장했던 디자인을 일관되게 유지하거나 시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러에 현대적 감성을 덧입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브
입학과 졸업 시즌을 맞아 키즈 패션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패셔너블한 키즈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부모는 물론 에잇포켓(8Pocket) 시장의 큰손인 이모, 고모, 삼촌들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며 관련업계는 소비자 마음잡기에 한창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키즈 패션계는 스포티즘이 가미된 스트리트 감성의 패션이 주요 트렌드로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8년 신학기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로 이어지는 '우리가 [함께 했'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가 [함께 했'S] 캠페인'은 지난해 코트디럭스 100만족 판매 돌파를 비롯해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장기 불황에도 100만 족 판매고를 올린 신발 ‘코트 디럭스’를 앞세워 1020세대를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로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벗고 10대가 주목하는 트렌디하고 젊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휠라 운동화’ ‘#휠라 코트디럭스’
휠라코리아가 ‘2017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인증패) 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해마다 국내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을 선정, 포상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인증 제도이다. 올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휠라코리아가 최종 선정됐다
BGF리테일, 농심, 휠라, 한세 등 유통·소비재 업체들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젊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24일 2017년 임원인사를 단행,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64)의 장남인 홍정국 전무(36)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12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 2년여 만이다.
홍 신임 부사장은
식품업계가 불황과 어린이·청소년 인구 감소로 침체된 시장에 패션·뷰티와 협업을 통해 ‘잠든 소비’를 깨우고 있다. 이색적인 상품으로 호기심을 자극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7일 롯데제과는 LF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와 협업(컬래버레이션)해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식음료 업계가 ‘원소스 멀티유즈(OSMU)’에 빠졌다. OSMU는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활용해 영화나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장난감, 출판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문화 산업의 기본 전략이다. OSMU는 원형 콘텐츠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마케팅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확장되는 상품군과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