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을 LA 다저스로 스카우트한 로건 화이트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이적했다.
미국 EPSN은 다저스에서 오랫동안 스카우트 파트를 책임졌던 화이트가 샌디에이고 구단에 합류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화이트는 클레이튼 커쇼, 맷 켐프 등 현재 다저스 주축 선수들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특히 류현진, 야시엘 푸이그 등 해외선수 영입도 주도했다.
네드 콜레티 전 LA다저스 단장의 퇴진 발표 후 현지 언론들의 콜레티 때리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SB네이션은 15일(한국시간) 콜레티의 과오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우선 불펜에 대한 문제로 포문을 열었다. SB네이션은 “콜레티는 브라이언 윌슨에게 1000만 달러, 크리스 페레스에게 230만 달러를 지불했고, 브랜든 리그는 이
‘고비용 저효율’ 팀으로 지적되온 LA 다저스가 개혁의 칼을 빼들었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구단 운영부문 사장직을 신설하고 탬파베이 부사장 출신 앤드루 프리드먼(38)을 새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네트 콜레티 단장은 선임 고문으로 물러나 프리드먼 사장과 스탠 캐스틴 구단 최고경영자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저스는 선수 연봉 총액 2억
LA 다저스가 내년 시즌을 대비한 큰 폭의 변화를 예고했다.
LA 타임스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되는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가 다저스를 떠날 것이 확실하고 외야수들 가운데는 안드레 이디어의 방출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무기력한 불펜진의 개편과 함께 주전 포수인 A.J 엘리스도 상황에 따라 짐을 싸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선발 투수진 중에서 클레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있는 LA 다저스가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다저스는 9일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 로베르토 에르난데스(34)를 영입한 데 이어 또 다른 하위 선발과 마무리 투수를 물색 중이다.
베테랑 좌완 투수 폴 마홀름(32)이 무릎 수술로 시즌을 끝낸데다가 제 4선발인 조시 베켓(34)마저 엉덩이 부상 재발로 올해 더이
레임덕
LA 다저스 돈 매팅리(52) 감독이 구단에 다년 계약을 공식 요청했다.
매팅리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구단이 올해 초 나의 옵션 계약 행사를 거부한 바람에 레임덕을 겪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지난 2011년 다저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매팅리는 당초 성적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