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위탁운영중인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이 지난해 8월 15일 소프트 오프닝(공식 개장 이전 부분적 운영 단계) 이후 운영 1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쿠웨이트 현지시각 15일 오후(한국시각 15일 오후)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에 마련된 별도 행사장에서 ‘인천공항공사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은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이 그랜드 오픈을 통해 상업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9일 오후 16시)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터미널 내 별도 행사장에서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상업운영(Commercial Operation)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동을 찾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지원활동에 나선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3국을 방문해 19일까지 5일간 스마트시티, 신공항, 지능형 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먼저 경유지인 UAE에서 지난 3월 정상외교
1400억 원 규모의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을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인천공항의 해외사업 누적 수주를 뛰어넘는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은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오후 8시) 쿠웨이트 공항에서 발주처인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T4)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