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우진기전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 전액이 납입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우진기전의 매각대금은 2350억 원이지만 기수령한 배당 수익 등을 포함하면 총 2620억 원 규모의 거래다.
우진홀딩스는 지난달 10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진홀딩스는 3월 큐리어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에이루트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를 우진기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전과 동일한 우진기전 지분 100%다. 총 매각 대금 규모는 약 2620억 원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5월 말 거래 종결을 목표하고 있다.
인수에 나선 큐리어스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의 PE 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와 관련해 중기중앙회가 지난 10월 VC 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한데 이은 추가 발표다.
이번에 선정된 PE 펀드 위탁운용사는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티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
경남 창원에 위치한 조선·해양 플랜트 업체 HSG중공업이 재무적 투자자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손잡고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성동조선해양을 인수했다.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하 HSG중공업 컨소시엄)과 성동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창원지방법원에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창원지법 파산부는 지난달 18일 HSG중공업 컨소시엄을 성동
중견조선업체 성동조선해양의 인수 양해각서(MOU) 체결이 연기됐다. 네 번째 매각에서 유력한 인수 후보자가 등장하면서 매각 가능성을 높였지만, 계약 간 이견이 나타나면서 다소 난항을 겪게 됐다.
26일 창원지방법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체결 예정이었던 성동조선 매각 MOU가 오는 29일로 미뤄졌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계약 간의 이견이 있어서 연기됐
성동조선해양이 매각 시도 네 번째 만에 극적으로 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단독 입찰 기회를 얻은 곳은 HD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성동조선 매각 본입찰 서류를 검토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법원은 앞서 본입찰에
수출입은행이 ‘아픈 손가락’ 성동조선해양을 떼어낼 수 있을까. 사실상 마지막인 이번 매각에 유력한 인수자 후보가 참여하면서 벼랑 끝에선 성동조선에도 희망이 생겼다. 이르면 오는 18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에 따라 성동조선이 구조조정의 실패사례로 남을지 극적으로 회생할지 주목된다.
마지막 성동조선 매각 본입찰에 총 6곳의 인수자가 들어왔다. 이번
성동조선해양의 사실상 마지막 매각 본입찰에 인수업체 6곳이 참여했다. 이중 자금력을 입증한 유력한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산을 눈앞에 둔 성동조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창원지방법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 공개매각 본입찰에 총 6곳이 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제안서를 토대로 인수적격자를 선정해 늦어도 다음 주 내로
창업투자회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이들 컨소시엄은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정책금융 목적으로 출자를 받아 회생절차와 워크아웃을 밟는 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큐
이랜드는 홈&리빙 사업부 모던하우스 매각과 이랜드리테일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MBK파트너스에 모던하우스를 7000억 원에 매각하는 영업양수도 본계약을 이 날 맺었다. 최종 계약 완료는 다음 달 말이다.
이랜드는 이 날 이랜드리테일 지분 69%를 동부증권, 큐리어스파트너스 등에 6000억원에 매
이랜드그룹이 리테일 지분 69%를 6000억 원에 매각한 뒤, 대규모 지배구조 수술에 나선다. 이랜드월드 내 패션사업부문을 별도법인으로, 이랜드파크를 자회사로 올리는 등 지주사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랜드 측은 사업부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 투명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랜드그룹은 지주비율과 손자회사의 계열사 주식 소유 금지 등 공정
자회사 이랜드파크의 임금체불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의 기업공개(IPO)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다.
이규진 이랜드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랜드리테일의 자회사인 이랜드파크 등을 분리하는 등 선제적 기업구조 개편을 진행 한 후 내년 상반기 다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CF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