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가 불가능한 기술 ‘블록체인’을 활용한 솔루션 기업 클라우드월렛, 지역 상점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P2P대출 중개업 펀다, 실물 카드 스캔을 통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페이콕 등이 국내 핀테크(금융+IT)산업의 미래를 밝게 했다.
국내 내로라 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지난달 31일 부터 9월 1일 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우드월렛은 블록체인(Blockchain)을 통해 기존의 중앙화된 네트워크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이다. 블록체인은 위조가 불가능한 네트워크 기록 시스템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함께 개발된 기술이다.
클라우드월렛의 핵심 제품은 코인스택(Coinstack)이다. 코인스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Blockchain
하나금융그룹은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효과적인 소통을 실현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에 하나금융이 만든 것이 전자지갑 ‘N 월렛’이다. 기존의 금융거래 채널(영업점/ATM, 인터넷뱅킹 등)을 벗어나 휴대폰 기반으로 송금하는 ‘소셜네트워크 머니’다. N 월렛은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