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낙원이라고 불리는 남태평양의 섬 피지에서 국내의 한 이단인 은혜로 교회가 진출해 집단생활을 하며 그 안에서 여전히 신도들을 감금하고 폭행까지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은혜로 교회 사건'으로 불리는 이 같은 사건으로 핵심 인물인 신옥주 목사와 지도부 3명이 경찰 수사로 구속됐지만, 지금도 피지에서 은혜로 교회 집단 농장이 운영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은혜로 교회와 이를 이끌고 있는 신옥주 목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낙토와 타작마당의 비밀’ 편을 통해 이단 의혹을 받고 있는 은혜로 교회의 숨겨진 모습에 대해 파헤쳤다.
자신을 ‘진리의 성령 음성을 들어줄 유일한 그릇’, ‘성경에 기록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주장한 '낙토(樂土)'와 그의 아들이 세운 그룹 '그레이스로드'의 실상을 파헤친다.
25일 방영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신도 400여 명을 데리고 떠난 남태평양 피지 섬 '낙토'의 실상이 전해진다.
신옥주 목사는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
신도 수백명을 피지로 이주시켜 감금,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목사가 아이들에게도 이같은 지시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1일 MBC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과천 소재 A 교회 신모 목사의 지시로 아이들이 자신의 부모를 때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아이들은 교회 간증을 통해 반복적으로 '타작'이라는 용어를 사용
노소영(51)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4일 중구 장충동 통섭인재양성소 ‘타작마당’ 개관식에서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부인이면서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를 이끌어온 노 관장은 “학제간 벽을 허물고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작마당’은 분야별 최고의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