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태국어과와 태국어통번역학과가 지난 7~10일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한-태 수교 65주년 기념 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한 태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태국 및 세계 간 역동적 호혜와 공존의 65년: 학술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와 태국문화예술제, 전국대학생태국어경시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5240만9365명에 달했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는 누적확진자가 1992만5604명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도의 확산 여파로 인접국가인 방글라데시, 라오스, 미얀마 등 개발 도상국도 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동남아시아 대표국가인 태국 역
현대백화점이 다음 달 31일까지 태국 '레인보우 망고'를 더현대닷컴·현대H몰·현대식품관 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인보우 망고'는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과 손잡고 올해 처음 들여온 태국의 '마하차녹'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과육과 익을수록 알록달록한 색을 띄는 게 특징이다.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는 1.9㎏ 박스(6입, 2만30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23일부터 25일 태국 방콕 풀만방콕 킹파워 호텔에서 태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고, 43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한민족 경제영토를 넓힐 한인 청년 43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 태국 현지 기업인 및 차세대 선배와 멘토링을 하고 무역실무를 익히는
2018년 1월 16일 오후 2시, 태국에 있던 청년활동가 차녹난 루암삽(27)은 한 통의 경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 당시 많은 시위를 주도했던 그는 이미 여러 번 출석서를 받아왔기에 그저 여느 때와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왕실모독죄’와 관련한 내용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고민할 겨를도 없이 나라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감옥에 가
서울시는 ‘2020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오는 22~23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해외 11개국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리더가 만나 ‘비대면’으로 머리를 맞댄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해외도시와 국내외 기업들과 디지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서울디지털서밋’
맥도날드는 10일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콘파이’ 행사를 맥도날드 상암DMC점에서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실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씽텅 랍피쎄판’ 주한 태국대사 부부, 가수 2PM의 멤버 ‘닉쿤’ 등 태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씽텅 주한 태국대사는 맥도날드가 태국의 ‘콘파이’를 통해 태국의 문화와 맛을 한국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7일 “한국 대통령이 취임 2년 만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는 것은 역대 최초”라며 “앞으로 한국과 아세안 각 나라와 관계는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45분까지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3개국 유학생들을 청와
청와대가 26일부터 닷새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의 장례식에 여야 의원으로 구성된 정부 조문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야당 의원이 특사로 해외에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민주당 강병원, 자유한국당
포스코는 ‘다문화‧취약계층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카페 오픈식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후원하고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인 세스넷이 주관했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곽정식 포스코 ER실장, 사룬 주한태국대사관 대사, 박찬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정선희 세스넷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태국 대학생들이 한국 농장에서 인턴십 도중 성추행과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현지 일간 '더 네이션'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 농업기술대학의 대학생 8명은 한국의 한 농장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14일 주한 태국대사관에 성추행 및 부당 대우에 관한 민원을 제기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태국 대학생들 중 한 여학생은
태국 방콕 바이텍(BITEC)에서 오는 8월 16~18일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가 개최된다. 태국국제물류박람회를 소개하고자 지난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
주한태국대사관의 위라씨니 논씨차이 상무공사관은 “태국국제물류박람회는 물류 산업의 중요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주한 태국대사관을 찾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황 총리는 싸란 짜른쑤완 태국 대사에게 “푸미폰 국왕의 서거에 대해 시리킷 왕비와 유가족, 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태국 국민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푸미폰 국왕의 유지를 받들어 계속 발전과 안정을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3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을 애도해 마하 와치랄롱꼰(64) 왕세자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나는 타이(태국)왕국 국왕 부미볼 아둘리야데즈(푸미폰 아둔야뎃) 페하(폐하)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전하와 그리고 전하를 통하여 유가족들과 타이왕국 정부와
이번에 발탁된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 전문가로 통한다.
외무고시 14회로 1980년 외교부에 들어온 뒤 부내 핵심 업무인 대미 관계와 북핵 문제를 두루 경험했다. 온화한 성품에 균형 잡힌 사고의 전략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교부 본부 북미1과장과 북미국 심의관, 북미국장으로 근무했으며 2006년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 수석대표를 맡았
전북 부안 출생인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내정자는 대표적인 호남 인맥으로 꼽힌다.
지난 8월 치안정감인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한 홍 내정자는 다시 치안총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1984년 임관한 간부후보 32기생으로, 경무와 기획, 외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해경 업무를 맡을 적임자란 평가를 들었다.
다음은 홍익태 국민안전처
포스코건설은 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북쪽 에서 90㎞ 떨어진 Phonhong Dist.에서 수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KTBㆍ태국EXIM Bank와 NL1PC가 공동 투자했으며 30년 간 BOT사업형식의 연간 265KWH 발전용량으로 라오스 경제개발을 위한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L1PC의
해외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창구가 증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외교부와 함께 기존 7개 재외공관에서 시범 실시해 오던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17일부터 총 10개국 17개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공인인증서 발급을 추가로 실시하는 공관은 주칭다오 총영사관, 주상하이 총영사관, 주필리핀 대사관, 주고베 총영사관, 주후쿠오카 총영사관,
신분증 제출과 간단한 서식 작성만으로 여권 신청이 가능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가 다음달부터 확대 시행된다.
외교부는 국내 여권사무 대행기관 17곳에서만 운영하던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확대, 다음달 1일부터 총 43곳에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엔 서울시 금천구청과 부산시 해운대구청, 경기도 과천시청 등이 추가됐다.
외교부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AK플라자 분당점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열대과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주한 태국대사관과의 협의를 통해 태국 현지에서 선별된 우수 직수입 과일들을 판매한다. 대표 열대과일인 망고를 3300원(1개), 망고스틴을 9900원(1Kg)에 판매한다. 두리안, 코코넛, 파인애플 등 다양한 신선과일과 태국 직수입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