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극장가 남자 배우들의 흥행 파워가 두드러진다. 지난 2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으로 시작된 남자 배우들의 활약은 3월에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나쁜 녀석들’의 이완 맥그리거와 브렌튼 스웨이츠를 비롯 ‘스물’의 김우빈과 준호, 강하늘, ‘소셜포비아’ 변요한, 이주승 그리고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 J.K. 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킹스맨’의 중국 프로모션 소식이 전해져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킹스맨'은 지난 9일 중국 개봉을 확정했다. 중국은 영화 관람 등급제도가 없어 전체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만 개봉하는데, 이례적으로 ‘킹스맨’의 배급을 허용한 것이다. 이런 결정
최근 많은 직장인들의 지지를 얻었던 tvN 드라마 ‘미생’,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그리고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극 중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스트레이트 범죄 액션 ‘나쁜 녀석들’ 역시 유사 부자(父子)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