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회사의 기술과 국산 자재로 완성한 세계 최장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터키 차나칼레대교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이순신대교를 함께 건설했던 DL이앤씨와
SK건설이 친환경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SK건설은 5사업부문 2센터 46그룹 19담당 92팀을 6사업부문 2센터 48그룹 18담당 88팀으로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SK건설은 친환경ㆍ신에너지 사업 본격화에 이번 조직 개편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스마트 그린 산단사업 그룹과 리사이클링사업 그룹 등으로 구성된
SK건설의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가 5일 금융 전문지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네셔널'이 선정하는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수상했다.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템즈강 지하에 편도 2차선 터널을 뚫어 런던 실버타운과 그리니치를 잇는 사업이다. SK건설은 스페인 신트라, 호주 맥쿼리, 영국 애버딘, 네덜란드 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해 터널
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 6곳으로부터 ‘올해의 PF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은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올해 상반기 PFI, IJ 글로벌, EMEA 파이낸스 등 금융 전문지 6곳에서 총 11개 부문에 걸쳐 금융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나칼레 프로젝
케이피에프가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에 파스너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3.7km 길이의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에 약 400만 불 규모의 건설용 파스너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터키에서 향후 3개 정도의 현수교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건설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을 1조 원으로 설정했다. 무리한 가격 경쟁을 벌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보다 안정성 위주로 접근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사업 발굴, 기획, 지분 투자, 금융 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의 과정을 망라하는 디벨로퍼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저유가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 플랜트 시장 침체, 국내 주택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세계 최장 현수교 사업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대형건설업체들에게 4억 유로 상당의 해외보증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은 대림산업과 SK건설이 수주한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Malkara-Canakkale Motorway Project)에 공사선금을 담보하는 수출선수금 환급보증(AP-Bo
SK건설이 545MW 규모의 수력 민자발전 사업권을 따내며 파키스탄에 첫 진출한다. 총 사업비는 14억40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다.
SK건설은 지난 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ATL사와 파키스탄 칸디아강 유역에 건설될 수력 민자발전사업권 확보를 위해 칸디아 하이드로파워사의 주식 89%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칸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