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7~9월)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역대 3분기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27일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산정에 활용된 자료는 행안부, 법무부의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와 카드 4개사(신한, BC, 삼
김완섭 환경장관, 두 달째 공식석상서 SDGs배지 착용"'지속가능 아빠'로서 패용해줬으면"…청년 요청 계기민관에 배지 의미 상시전파…국장급 이상 전원에 배포
환경부에 '17색 배지'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의 근원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 요즘 김 장관은 늘 왼쪽 가슴에 유엔(UN·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
분산된 경제콘텐츠 통합…경제상황 시각화해 분석·비교생활시간조사 활용해 국민 삶 시각화…'국민생활돋보기'AI통계챗봇에 최신언어모델 탑재…'코봇1.5' 시범서비스
통계청이 산업활동·고용·물가 등 3대 동향부터 국민계정·주거·금융까지 주요 경제 지표를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경제상황판’을 24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서비스한다.
통계청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83~95년생 생애사건 관찰…혼인·출산 이행 분석수요 맞춤형 특수분류 개발↑…신산업 육성 지원
출생 연도별로 개인의 경제·사회 특성별 혼인·출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인구동태패널통계'가 신설된다. 저출생 정책 효과 분석에 이 통계를 활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가전략기술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특수
통계청은 설 연휴를 앞둔 14일부터 24일까지 정부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쇠고기 등 설 성수품, 석유류·외식 등 주요 33개 품목에 대한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해당 품목의 물가를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면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부처에 매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치안·부동산서비스 추가…신산업육성·규제 법령 인용 가능
통계청이 신산업 구조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요 맞춤형으로 국가유산 등 산업 특수분류 4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21개 통계작성기관으로부터 17종의 개발 요청을 받아 △국가유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치안 △부동산서
출산현황 등 3대 영역 9개 부문 61개 지표 구성청년층 소득이동성·저출생정책 수요 등 신설가임기 종료 여성 출산율, 가임여성 2배 수준
우리나라 저출생 현황을 종합·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계지표가 마련됐다. 출산현황을 중심으로 결정요인·정책제도 등 3대 영역 하위 9개 부문 61개 지표로 구조화한 것으로, 중년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코
감사원이 야당의 감사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감사원은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공정하게 감사를 하고 있다"며 헌법상 독립기구 수장인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 시도를 당장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탄핵 사유에 대해선 조목조목 반박했다.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
통계청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전국의 모든 거처·가구를 대상으로 벌였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건축된 지 5~30년이 된 아파트 829만 가구는 현장조사대상에서 제외해 응답 부담을 줄였다. 고도화된 전자
통계청은 19일 아부다비 정부역량강화부(DGE) 요청으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통계청의 '데이터 및 통계 활용'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부다비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통합 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다. 아흐메드 알 쿠탑 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대표단은 통계청, 행정안전부, 조달청 등 기관으로부터
통계청·행안부,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발표생활인구 2850만명, 이 중 체류인구는 2360만명가정의 달 5월 체류인구 상반기 중 가장 많아
올해 2분기(4~6월)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5배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을 찾은 인구가 늘어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약 23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하는 조사로, 연 2회 시행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는 2025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이형일 통계청장은 18일 주요 정치인 등 공인조차 통계 용어로서 출산율과 출생률을 오용하는 사례가 많으니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통계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은 서로 다른 개념인데 제1야당 대표와 공영방송도 잘못 쓸 정도로 혼동이 심한데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해온 것이 있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신임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2022년 8월 윤석열 정부 초대 주중대사로 임명된 정재호 대사의 후임이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오늘 윤 대통령은 신임 주중대사로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내정했다"면서 "내정자는 오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신임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오늘 윤 대통령은 신임 주중대사로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내정했다"면서 "내정자는 오랜 기간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무역 갈등 해소 등 중국
제조업 투자 증가 영향올해 목표치 6.82~7.0% 난망
베트남 통계청이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O) 성장률을 7.4%로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추정치인 6.1%와 직전인 2분기 성장률 7.09%를 웃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발생한 초대형 태풍 ‘야기’가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약 40조 동(2조17
통계청 내년도 예산안이 5628억 원으로 편성됐다. 통계 생산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국가 기본 통계인 인구주택총조사·농립어업총조사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9일 통계청은 2025년도 통계청 예산안을 올해 예산(4253억 원) 대비 32.3% 증가한 562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조사 효율화,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으로 마련한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