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오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에서 ‘일본산 수산물 등 수입규제 분쟁에 대한 양자협의’를 진행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에 대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협의를 개최하자는 일본의 요청을 수락하고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29일 통보했다. 한일 양국은 필요할 경우 2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전문인력 유출에 따른 통상업무 공백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다자간 통상협상 시계가 빠르게 돌고 있지만 외교부 출신의 1세대 산업부 통상 라인의 친정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최경림 통상차관보, 김영무 FTA교섭국장, 김민철 FTA상품과 과장, 최진원 FTA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분야별 작업반(Working Group) 회의가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3개 작업반회의는 △화학물질작업반 △의약품 및 의료기기작업반 △자동차 및 부품작업반 등이다. 산업부 홍영기 통상법무과장을 수석대표로 양국이 협정 이행상황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제1기 통상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 교육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한 15명의 직원에게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통상법 아카데미는 통상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내 통상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 지난 6월부터 부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8주간 총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