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일원화에 따라 국무조정실에서 총괄하던 수량과 수질업무, 4대강 보 개방 모니터링 등 국가 물관리를 내달부터 환경부가 맡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 내에 4대강 조사평가단이 꾸려진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고 향후 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등에 대한 업무추진체계 수립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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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심화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4대강 6개보의 수문을 개방한다. 또 모내기철인 6월 이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7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필요 시 93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기상청은 29일 합동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뭄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국
정부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4대강 16개 대형보 중 6개 보의 수문을 개방한다.
환경부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는 29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대강 보 상시 개방과 정책감사 추진 등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국무조정실은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통합물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가뭄 대응 등의 공백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고, 4대강 보 즉시 개방과 모니터링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벌인 4대강 사업을 사실상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하고 정책감사 지시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갖고 있는 수자원정책을 환경부로 이관하기로 하면서 국토부가 충격에 휩싸였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2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현재 환경부는 수질, 국토부는 수량 담당으로 나뉜 물관리 체제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정부 조
문재인 대통령이 6호 업무지시로 다음달부터 녹조발생 우려가 큰 4대 강 보 상시개방을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또 문 대통령은 환경부(수질)와 국토교통부(수량)로 이원화됐던 정부의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2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그동안 각 정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