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금속에 오염되거나 농약이 검출된 위해식품의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가 이를 그대로 섭취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의료기관이 폐업해 남은 마약류의약품에 대한 양도·양수 보고가 없었음에도 방치해 불법 유통에 노출되는 문제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따른 가공식품 소비·비대면 거래 증가 등 소비 여건 변화에 맞춰 정부가 원산지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 등급제 등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 강화 방안을 1일 발표했다.
먼저 전국 156만 개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에 대해서는 원산지 관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5개 과제를 선정해 소관 부처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안전 약자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국민행동요령 매뉴얼'을 개정하도록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
수면장소 내 화재경보 음량 기준도 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네이버와 함께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 3.0 일환으로 추진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이란 중앙·지방정부에 분산돼
앞으로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식단·급식정보와 회수 판매 중지 식품, 원산지표시위반 정보 등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159개 식품안전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박근혜 정부가 규정한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행자부·농식품부·산업부 등 12개 부처의 식품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은 ‘통합식품안
오는 5월부터 부적합 회수제품 정보·행정처분 등 모든 식품안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개방형 식품안전 정보 포털이 본격 가동된다. 또 식품제조단계에서 기본적인 안전과 위생이 확보되도록 식품업체가 제조한 제품을 스스로 검사하는 자가품질 검사체계도 대폭 개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5년 ‘국가혁신’ 분야 업
동부대우전자가 스마트냉장고 개발을 위해 식품의약안전처와 손을 잡았다.
동부대우전자와 식약처는 4일 스마트냉장고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부대우전자는 스마트냉장고 개발에 식약처의 통합식품안전 정보망의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냉장고 개발을 위한 식품안전정보 제공 △스마트냉장고 개발에 필요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냉장고 개발에 나선다. 가전시장이 첨단기술을 입힌 스마트가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손잡고 새로운 스마트 냉장고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냉장고는 높은 가격 등으로 아직 수요가 많지 않지만 양사가 미래 새 먹거리로 부상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통해 제공되는 식품안전정보를 ‘스마트냉장고’를 개발하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에 제공키로 했다.
식약처는 양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서울지방식약청에서 16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냉장고 개발을 위한 식품안전정보 제공 △스마트냉장고 개발에 필요한 관계 유지 등이다.
최근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하는 음식재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납품 이후 조사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사전 조사로 전면 대체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최근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어 2015년부터 학교급식 재료 안전성 조사를 사후조사에서 사전조사로 단계적으로 대체해 2018년부터 사전조사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공급업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APEC 21개 회원국 규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국제워크숍을 서울 종로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식품안전과 관련한 각국의 과학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APEC 회원국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함께 ‘아시아 지역 국제식품안전당국자네트워크(INFOSAN)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세계보건기구(WHO)·유엔식량농업기구(FA0) 관계자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19개국 식품안전
미래창조과학부가 ICT 기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식품·의약품 안전강국을 구현을 위해 식품의약품처안전처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문기술 지원 △RFID RFID(소형 전자칩을 이용한 주파수 자동인식 기술) 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추진 △식품의약품 안전분야 ICT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