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기관 ‘특별 우려국’ 지정‘종교 및 신앙’ 자유 침해 우려北ㆍ中ㆍ러시아ㆍ인도 등 포함이집트 포함 11개국은 감시국
미국 국제종교 자유위원회(USCIRF)는 1일(현지시간)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했다. USCIRF는 미국 의회가 설립한 연방 기관이다.
이날 가톨릭뉴스통신사 CNA와 USCIRF 2024 연
북한 포함 러시아ㆍ사우디 등 특별 우려국 미얀마 쿠바 등 2022년 지정 리스트와 동일매년 연말 발표…작년 발표 이달 초로 미뤄져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했다. 올해까지 22년째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은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가
미국 정부가 북한이 지난달 미국인 관광객 한 명을 추가로 억류한 것에 대해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이 세 명으로 늘어났으나 현실적으로 이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데다 앞으로 유사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언론들은 설명했다.
워싱턴 외교가는 최근 북한의 억류 움
미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대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은 북한에 대해 같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국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를 원한다면 국제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독자적인 대북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