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멕시코로 향하는 ‘FLX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다음 달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 부산(한국),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 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서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그리스 현지시간 8일, 포시도니아에서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암모니아 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ABS와
한국투자증권은 21일 팬오션에 대해 중국 봉쇄 조치가 정상화하면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지역 간 이동 제한이 길어지면서 물동량 회복은 지연되고, 철광석 수요 부진으로 케이프선 운임은 올해 내내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 선형을 밑돌고 있다”면서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와는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
올해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
SM상선이 수출 기업을 총력 지원한다.
13일 SM상선은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우선으로 선복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매주 일정량의 선복을 무역협회를 통해 수출화주들에게 지원해 물류난 해소를 돕는 방식이다.
SM상선은 현재 투입 가능한 모든 선박을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미주노선에 나선 6500TEU급(1TEU=2
30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HMM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삼성중공업 등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합류와 개인 투자자들의 연속 7거래일 순매수세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전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0.12%(100원) 오른 8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
29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HMM #셀트리온 #삼성중공업 #카카오 등이다.
삼성전자는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0.37%(300원) 상승한 8만1500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26일 증시에서도 1826억 원을 사들였
삼성중공업이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인 20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 건화물(벌크) 운임 시황을 보여주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이달 초 연고점을 기록한 후 급락하고 있다. 벌크선사의 실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16일 기준 BDI 지수는 1477포인트를 기록했다. 한 주 사이 22% 감소한 것으로 이는 최근 3개월 중 가장 가파르게
최근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선사가 배를 빌리고 지급하는 용선료가 반값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용선료가 급감한 것은 물동량 감소가 주 원인으로 해운사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24일 프랑스 해운 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최근 6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이상인 대형 선박의 용선료가 올초 대비 최대 50%
현대상선이 글로벌 선사와 손잡고 ‘중국~호주 급행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에버그린과 APL 등 글로벌 선사와 협력해 중국과 호주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A1X(Australia No.1 Express)를 8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머스크(Maersk), MSC, ONE, 함
현대상선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
화주들의 급행(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 8척을 약 8200억 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1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약 8200억 원에 수주했다"며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4m, 폭 48.4m 규모의 네오 파나막스 선박이며 납기는 2021년 5월까지다"라고 말했다.
'네오 파나막스(Neo Panama
대한상선이 SM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상선은 지난 8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10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거 대한해운도 SM그룹 편입직후 한국가스공사 2척, 발전사 2척 등 그해 우량 화주와의 장기계약 입찰을 휩쓴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한상선 역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지름길 파나마 새 운하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02년 만에 확장 개통했다. 반면 선박운항 증가세가 물동량 증가세를 앞지를 것으로 우려되면서 해운사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나마 정부는 이날 칠레, 대만 등 12개국 정상을 포함한 68개국 정부 대표 등을 초청해 새 운하 개통식을 가졌다.
102년
동성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기존 주력사업인 LNG용 보냉재 이외에 LPG용 보냉재 부문에서 수주성과를 올렸다.
동성화인텍은 최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조선3사에 LPG(액화천연가스)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3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5년 말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
현대상선이 극동 블라디보스토크항 개항 이래 최초의 파나막스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입항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현대상선이 러시아 FESCO, 프랑스 CMA CGM 등 3국 메이저급 대형선사간 공동 신규 노선 서비스를 발표한 후 처음으로 현대상선의 현대 유니티호가 3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블라디보스토크에 입항했다.
이번에 블라디보스토크 상업항(Comme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총 983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 5척을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코는 외국계 BOT Lease,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은행 및 삼목해운, GNS해운, 우양상선, 화이브오션과 ‘한국토니지 3호~7호 선박펀드’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해운사는 기존 고금리 또는 단기 선박금융을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