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명의 스타트업 2곳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시(市)의 초청으로 유럽 최대 창업 경진대회인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10명 안팎의 인력이 모여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쥔 곳은 쉐이커미디어와 플레이몹스다.
이들 두 업체는 비엔나시가 11일 주최한 ‘비엔나-서울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유럽에서 IT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시(市)가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비엔나시는 11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이 비엔나에 진출할 경우 지원하는 정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엔나와 서울의 스타트업간 협력과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양 도시의 스타트업과 IT분야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