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판교 추락사고 이어현대건설 도로공사서 또 사망사고고용부 "사업주 의무위반 여부 조사""건설현장 전 단계 안전관리 책임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건설업계 처벌 1호 대상에 관심이 쏠린다. 고용노동부는 원청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했는지 수사해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잇단 대형 참사로 비난의 화살이 쏠린 건축물 안전 제도가 허점 보완에 초점을 맞춰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현행 건축물 안전제도가 정부와 지자체 등의 운영 측면에만 집중해 소규모 건축물 안전을 간과하고 안전기준 적용을 확인하는 데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건축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2월 135명의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출국이 금지된 관계자 11명을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주(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판교사고 수사본부 부본부장은 27일 경기청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국과수의 1차 감정결과를 요약하면 환풍구 덮개 구조물은 사람들의 하중에 의해 중앙 지지대인 십자앵글 왼편 세로축이 변형돼 파
지난 21일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원인이 환풍구 지지대 용접불량 등 부실시공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경기지방 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환풍구 지지대 용접불량과 앵커볼트 미고정 등을 사고원인으로 밝히고, 현장 하중 실험 결과 등을 담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는 판교 환풍구 사고에 대한 국립과학
성남 환풍구 추락사고로 16명이 사망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현장에 처음부터 안전요원이 없었다고 경찰이 잠정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19일 환풍구 추락사고의 사실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행사 주최측과 주관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출국금지조치를 취했다. 이와함께 수사본부장을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치안감)으로 격상했다.
경기
17일 발생한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지방 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 3일째인 19일 오전 행사 관계자와 시설 관리자 등 모두 20여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측은 이와함께 행사 주최측인 경기 과기연과 주관사인 이데일리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이날 과기연과 이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19일 오전 행사 주최측은 경기 과학기술진흥원과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와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의 안전 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700여명이 몰려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지켜보기 위해 일부 관람객은 행사 무대보다 높은 환풍구 위로 올라갔다.
환풍구 주변에는 관람객의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