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에서 범인을 잡기위해 잠복을 하면서 순대를 먹으면서 여형사가 주인한테 하는 말 “순대가 찰 지네요”. 김희애의 대사가 정말 찰지다. 바로 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회만 봐도 김희애가 왜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인지 금세 알 수 있다.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제작 소금빛미디어)은 엄마라는 역할과 형사
김희애가 이번에는 경찰이다. 김희애가 29일 열린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미세스캅’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력계 형사들의 범인 추적기를 담은 경찰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는 아줌마 형사역을 맡았다. 1983년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김희애는 신인때에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 관객, 전문가의 찬사
#1. 4월 2일의 TV화면속 김혜자
4월 2일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회가 방송되고 있었다. 드라마가 끝나갈 무렵, 수십년전 사고로 사망한줄 알고 있었던 기억을 잃어버린 남편과 재회하는 장면이다. 귀신이라도 본 듯 충격에 빠진 순옥(김혜자)은 남편에게 소금을 뿌려댔다. 남편에 대한 서운함, 분노, 그리움, 반가움 등 복잡다단한 감정의 변화가
“뮤지컬이란 장르가 음악적인 부분이 크고, 또 카메라 연기와는 무척 다르지요. 왕용범 연출님도 제게 ‘디테일하고 연기가 좋은데 카메라 연기만 하지 않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 해주셨지요. 무대 언어로서 몸을 쓰는 건 관객에게 전달돼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에 제겐 하나하나 어려웠어요. 아직은 배워가는 과정이기에 ‘나는 프로야’라는 건 공연 중에 해야
‘전설의 마녀’ 라인업이 확정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진 측은 10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여주인공 네 마녀 역에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를, 남주인공 역에 하석진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한국 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
[배국남이 만난 스타] 나문희, 그녀는 우리시대 최고의 연기자다! 왜?(인터뷰)
‘사람들의 삶속에 특별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연하장 같다.’미국 뉴욕타임스의 연극 ‘황금연못’에 대한 평이다. 가족들과 모처럼 함께 하는 한가위에 떠오른 연하장 같은 특별한 연기자가 있다. 바로 연극 ‘황금연못’(9월19일~11월23일,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
요즘 김희애(47)는 단연 뜨거운 스타다. 화제와 관심의 강도가 신세대 스타 못지않다. 시청자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JTBC 드라마 ‘밀회’의 주연으로, 그것도 파격적 사랑을 표출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재벌 예술재단의 기획실장인 40세 유부녀로 20세 연하의 천재적 연주 재능을 가진 퀵서비스 배달원과의 사랑을 하는 오혜원 역을 맡았다. 김희애이기에 가
“어리고 많이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고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나문희, 박인환 선생님 포함 모든 스태프와 받는 상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상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기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2014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전도연, 김영애, 엄정화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
김혜자, 성공을 아름다운 영향력으로 가치 있게 쓰며 진정한 성공을 일군 스타![배국남의 스타성공학]
“사람들이 제가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줄 알아요.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은 그저 언론을 통해 ‘도와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뿐이에요. 제 역할은 저를 조금이나마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의 가치를 알려 드리는 것이죠.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
서울우유는 섞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의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서우를 발탁, 5월 1일부터 비요뜨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를 통해 서우는 이미 일찌감치 다른 발효유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탤런트 문근영과의 매력 대결에 나선 것이라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