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웨어’ 돌풍이 거세다. 군사나 의료 목적으로만 개발됐던 스마트 의류가 일반인을 위한 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12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 최초로 IT와 패션을 접목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일모직의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올 3월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의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실용적인 기능의 스마트 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슈트는 남성의 일상복과 같은 슈트에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기능을 더한 신개념 슈트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슈트는 어깨의 압박감을 최소화하는 파워네트 소재를 기존보다 가볍게 만들어 안감으로 사용하고 바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