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 중 잇따라 ‘사회 개혁’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동포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현재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여러 적폐를 해결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 개혁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현지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40여년 전 10여명의 병아리 감별사가 처음으로 정착하며 탄생한 페루 동포사회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것은 여러분이 남몰래 흘린 땀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땀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