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일정은 11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로 총 6학과다.
명지대는 2011년부터 재직자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11년 부동산학과를 시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체제를 구축,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원서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부가 지난해 이화여대 본관점거 사태를 촉발한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평단)사업을 올해 다시 추진한다. 평단사업을 2010년부터 시작한 평생학습중심대학지원(평중)사업과 통합하고 지원 예산도 축소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7일 평단사업과 평중사업을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2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9일부터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은 3월 31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8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2016학년도 2학기와 같은 연 2.5%로 동결했다. 최근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대학생과 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
박근혜 정부가 4대 개혁 중 하나로 내건 교육개혁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대학 구조조정이 핵심인 교육개혁은 정부가 최근까지 강하게 추진했지만, 최순실 사태가 터지면서 동력을 잃은 실정이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개혁은 현 정부가 집권 중기까지 드라이브를 걸며 다른 개혁분야에 비해 빠르게 진행해 왔다. 지난해 8월 1주기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 및 구
내년부터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은 학자금 대출의 원금 일부와 이자 전액을 면제받는다. 또 국가장학금 신청 전에 소득분위 기준이 공개돼 장학금을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2017년 중 실시를 목표로 연체사실이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최근 불거진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학)ㆍ정유라(최순실 씨 딸) 씨 특혜 입학 논란 등으로 인해 결국 19일 사퇴했다. 최 총장은 사임 마지막까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 과정에서 소통 불찰은 있었지만, 정 씨 입시 논란에 대해서는 특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최 총장은 이날 사임 직후 '총장직을 사임하면서 이화의 구성원
또 “이화 추락의 핵심에는 최경희 총장의 독단과 불통, 재단의 무능과 무책임이 자리한다” 며 “많은 교수들이 뜻과 결의를 보여줄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화여대 학생들은 지난 7월 평생교육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에 반대하며 점거 농성을 벌인 뒤 지금까지도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교수들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 딸의 특혜 입학에 대해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선다.
이화여대 교수협의회는 19일 오후 대학 본관 앞에서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이화 교수들의 집회 및 시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교수 100명 정도가 이번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10월 말까지 교수 1인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률이 7년 연속 상승했다. 일반 대학 진학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최근 직업계고가 고졸 취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47.2%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9년 16.7%를 최저점으로 7년
학교 본관을 점거 중인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10일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이화여대 졸업생까지 합류하며서 사태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총장 사퇴를 촉구하며 시위에 나선 이화여대 재학생들은 농성 14일째인 이날 오후 8시 신촌 캠퍼스에 모여 점거 이후 두 번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 학생은 경찰 추산 약 3500명, 학생
김영란법, 미래라이프대학, 청년수당…. 최근 언론의 핫이슈가 된 용어다. 이러한 용어만으로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가? 어떤 입장과 주장을 펴느냐에 상관없이 강조되는 게 소통이다. 최근 논란을 살펴보면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원인은 소통 부재다. 보다 더 근원적으로는 주체의 작명이든, 유통과정에서의 호명이든 ‘이름’의 잘못이 자리하고 있다. 모호하고 불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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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탄원서 제출하는 최경희 총장 "이번 사태와 관련 학생
교육부는 3일 이화여자대학교가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철회 의사를 공문으로 제출해 대학의 의사에 따라 사업 철회를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화여대는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에서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라이프대학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으로 이화여대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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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화여대,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 추진 철회… 학교
“이번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학생 대표를 통해 총장 면담을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학생들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본관 점거농성, 행정 마비 행위, 왜곡된 언론 대응 등을 끝내고 바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
2일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학) 설립과 관련 학교 입장서를 통해 이같이 밝
이화여대가 고졸 직장인이나 30세 이상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학내 농성에 1600여명에 달하는 경찰력을 동원한 것과 관련해 이화여대 교수협의회는 학교당국이 경찰력을 투입한 것은 대학의 자율성과 지성의 권위를 스스로 던져버린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화여대 교협 김혜숙, 정문종, 정혜원 교수
◆ 오늘부터 주식 거래시간 연장…오후 3시 반 폐장
오늘(1일)부터 주식시장 거래시간이 오후 3시 반까지 30분 연장됩니다. 거래시간을 변경한 것은 지난 2000년 5월 점심시간 휴장을 폐지한 뒤 16년 만입니다. 시간 연장으로 거래량이 적게는 3%에서 많게는 8%까지 늘어날 것으로 거래소는 내다봤습니다. 또 중국 등 아시아 증시와 겹치는 시간도 함께
이화여대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과 관련, 학생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학교측과 경찰의 주장이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대측은 31일 오전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경찰 병력을 학교에서 요청한 게 아니다"라고 밝히고 "갇혀 있던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구조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관할 서대문경찰서는 최강희
이화여자대학교의 학생 400여명이 학교의 본관 건물에서 3일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학교가 직장인 대상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설립한다고 하자 이에 반발해 대학 본관을 점거해 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한 농성은 30일인 오늘 3일째에 접어든다.
농성에 참여한 인원은 시간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많게는 400여명의 학생이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