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심야에 1시간 연장 운행하겠다는 서울시 방침에 노동조합이 합의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서울시와 논의한 끝에 평일 열차 운행 시간을 (기존 0시에서) 오전 1시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운행 시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조정된다. 2호선과 6∼8호선은 6월 초부터 연장 운행을 시
한국철도(코레일)가 23일부터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철 운행횟수를 6회 증편하는 등 수도권 전철 1호선 평일 열차운행을 전면 개편한다.
한국철도는 전철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차 운행 조정 작업을 마무리 짓고 수도권 외곽에서 도심을 오가는 핵심 교통수단인 1호선 지연 최소화를 위해 운행시간표를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수도권 북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의 노동조합(서울메트로9호선집)이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9호선 2·3단계 구간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평일 열차운행횟수 458회 중 20%인 90회를 운행하고